추미애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30일 열린다

  • 등록 2019-12-18 오후 10:25:56

    수정 2019-12-18 오후 10:25:56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30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송기헌 의원과 자유한국당 간사 김도읍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만나 추 후보자 청문회 일자를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날짜는 청문 준비 등의 과정을 고려해 30일로 정해졌다.

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지난 11일 국회에 접수됐고, 12일 법사위에 회부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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