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ARS타임 오픈 1년…"알뜰 쇼핑 창구 정착"

1년간 174만회 고객 참여… 1초당 8.7회 꼴
닌텐도 대란 속 특가 기회에 고객 56만명 몰려
장마철 제습기 80%특가로 입소문 타기도
  • 등록 2021-01-20 오후 3:31:53

    수정 2021-01-20 오후 3:31:5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티몬은 전화 미션 특가, ‘ARS타임’이 운영 1년만에 약 174만회의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알뜰 쇼핑 창구로 정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티몬)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시간 한정 전화 연결 미션에 성공 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ARS타임을 매주 선보이고 있다.

ARS타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고객 참여 성과를 분석한 결과, ARS타임은 56회 진행 동안 총 174만회, 1초당 평균 8.7회 참가 횟수를 기록했다.

1년 간의 ARS타임 진행중 가장 높은 인기를 끈 상품은 지난해 5월 20일에 판매한 닌텐도 스위치였다. 펜데믹 상황으로 인한 수요 폭발로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가격마저 폭등하던 시기에 티몬은 ARS타임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10대 한정 특가로 제공했다. 총 56만 2000명이 전화 연결에 도전했다. 초당 156건인 셈이다.

최대 혜택가 상품은 위닉스 제습기였다. 유난히 긴 장마로 제습기 구매 필요성이 급증하던 작년 7월, 티몬은 ARS타임으로 제습기 특가 상품을 제공했다.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최대 80%이상 할인한 3만 9000원(슈퍼세이브 기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였다. 여기에는 총 3만 2000여명이 응모했다.

ARS타임 특가 기회는 매주 수요일 1시간 동안의 전화 미션에 있다.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모바일 앱 ARS타임 페이지의 ‘전화하기’를 눌러 연결에 성공하면, 추후 오픈 되는 선착순 특가딜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주 ARS타임 상품은 동원 샘물(2L x 18개)로 전화 연결 성공 시, 슈퍼세이브 회원 기준 6500원, 일반 고객 기준 7500원의 특가 구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전화 연결 성공만으로 200원의 적립금 획득이 가능하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어떻게 하면 티몬 특가 쇼핑이 즐거운 경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일 매시간 촘촘하게 고객의 일상을 채우는 쇼핑 플랫폼이 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