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엘피(063760)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양변 검사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콘택트 패드(Contact PAD) 부가 양쪽으로 존재하는 패널(Panel)의 생산을 대응하기 위해 해당 검사 장치를 운용하기 위한 특수 설비 내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검사장치에 대한 기술”이라며 “향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검사를 위한 제조장비의 경쟁력 강화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사이즈에 따른 간격 가변 검사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Contact PAD부가 서로 반대되는 양면에 존재하는 Panel에 대해 작업자가 직접 매뉴얼로 Panel을 테스트하는 방식이 아닌 자동 설비 내에서 운용해 대응할 수 있는 특수 제작 검사장치에 대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