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박찬량(
사진)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국민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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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박 부총장이 최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산학협력선도대학 동계 총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박 부총장은 국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을 맡아 산학협력 성과를 인문사회·예술분야까지 확산시킨 종로를 인정받았다. 박 부총장은 “그간 대학이 축적해온 자원·교육역량을 공유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해야 할 때”라며 “산학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박 부총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화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국민대 교수로 재직하며 산학협력단장, 교학부총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산학연구부총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