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등 25팀이 참여한 ‘2022 남양주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캠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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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시작한 진로캠프는 ‘학과-직업 레벨업 퀴즈’와 ‘캠퍼스 지도 만들기’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지도’의 학부모 프로그램을 각각 따로 진행한 뒤 오후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과 및 계열 선택을 위한 해석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녀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달리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제도에 발맞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을 것으로 분석한다”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