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큐로컴(040350)은 자회사인 스마젠이 약 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27억8114만원)과 채무상환자금(44억1885만원) 조달 목적으로 발행된다.
신주는 총 156만1483주가 발행되며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증자는 주주배정으로 진행되며 발행가는 최초 인수가액 및 과거 발행가액에 근거해 산정, 4611원이다. 보통주 1주당 배정주식 수는 0.0782주다. 큐로컴은 자회사인 스마젠의 지분 64.78%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