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 자회사 스마젠, 72억 규모 유증 결정

  • 등록 2020-09-08 오후 5:12:07

    수정 2020-09-08 오후 5:12:0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큐로컴(040350)은 자회사인 스마젠이 약 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27억8114만원)과 채무상환자금(44억1885만원) 조달 목적으로 발행된다.

신주는 총 156만1483주가 발행되며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증자는 주주배정으로 진행되며 발행가는 최초 인수가액 및 과거 발행가액에 근거해 산정, 4611원이다. 보통주 1주당 배정주식 수는 0.0782주다. 큐로컴은 자회사인 스마젠의 지분 64.78%를 소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청약미달 실권주식과 단수주식은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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