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비디아이(148140)는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를 최대주주 안승만씨에게 발행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이고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3년 7월 15일이다. 사채발행방법은 사모이고 행사가액은 주당 1만5724원이다. 권리행사기간은 오는 2021년 7월 15일부터 2023년 6월 15일까지다. 신수인수권 행사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보통주 127만1940주로 주식총수 대비 12.93%다.
이 회사측은 “조달자금은 원재료 구매자금(기진행 수주 프로젝트의 하도급 대금)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