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는 내달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주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를 진행하고, 보유 주식을 현물출자 받는 대신 동국홀딩스의 보통주를 배정하게 된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의 주당 현물출자 가액은 각각 주당 9540원, 7390원을 확정된 상태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를 지주회사로 하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이사회를 열어 인적분할을 통해 철강 사업을 열연 사업 신설법인 ‘동국제강’과 냉연 사업 신설법인 ‘동국씨엠’ (가칭)으로 분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