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피부 재생 및 탄력에 관여하는 단백질 증가와 피부세포 이동 촉진을 통해 상처치유를 돕는 케모카인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부개선 소재 개발에 관한 것이다.
테고사이언스는 2012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줄기세포의 체내(in vivo) 이동 기술’을 회사에서 응용해 개발한 신 물질로 2017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자회사인 ‘큐티젠 래버러토리스’를 통해 이번 특허 물질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관련 신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또 이 특허를 이용한 피부손상 치료제 개발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번 특허와 관련된 타깃시장 중 피부재생과 관련된 기능성 화장품 세계시장은 약 5조원으로 전체 화장품 시장의 약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상처 치유 치료제 세계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