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 뮤지컬 최초의 시즌제 뮤지컬로 주목을 받았던 ‘셜록 홈즈’ 시리즈 2편이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 오른다.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미스터리인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5년 전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아쉬웠던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운 넘버 추가로 드라마를 극대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
연출가 노우성, 작곡가 최종윤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티켓 가격 6만~14만원.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