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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상담은 다음달 18일까지 참가 모집을 한다. 벤처·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기업·벤처캐피탈사의 사업협력, 투자유치가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673개의 벤처·스타트업과 160여개의 대·중견기업, 벤처캐피탈들의 2000회가 넘는 1대1 상담이 이뤄졌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행사장 내 부스 지원과 심사위원으로 참여 예정인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대표들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제언이 제공된다.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미국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의 스타트업 지원팀과의 미팅 및 실리콘밸리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미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넥스트 라이즈를 통해 사업협력 및 투자처 발굴의 실질적 성과를 경험하면서, 1대1 상담에 참여의사를 밝힌 대·중견기업과 벤처캐피탈사 등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1대1 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피칭대회 등 벤처·스타트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강화돼, 넥스트라이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1대1 상담에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다음달 18일까지, 피칭대회는 다음달 13일까지 넥스트라이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