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뷰티&외식 브랜드 마케팅 기업 엠제이부티끄㈜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엠제이부티끄㈜는 지난 2016년 슈가링 왁싱 전문 브랜드 ‘시카고 왁싱’을 시작으로 ‘시카고 뷰티랩’, 카페와 왁싱샵을 접목시킨 ‘시카고 커피랩’, 카페&라운지 바 ‘시카고 388’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논현동에 약 200억을 투자해 사옥을 매입한 엠제이부티끄㈜는 법인을 설립한 2016년부터 미국 슈가미스무스, 싱가포르 왁스미 등 해외 유수의 왁싱기업와의 협업은 물론 기술보증기금 및 국가가 지정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
이에 엠제이부티끄㈜는 현재 3개의 자회사를 인수, 2022년 상장을 위해 2개 회사를 추가로 인수 합병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엠제이부티끄㈜) |
|
민준홍 엠제이부티끄 대표는 “엠제이부티끄 설립 시작부터 상장을 목표로 달려왔다. 2022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엠제이부티끄라는 모기업에서 왁싱과 외식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 자회사 확장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이 밖에도 엠제이부티끄㈜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기술보증기금의 도움을 받아 제조업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