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는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A to Z’를 주제로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중견련 홍보실로 하면 된다.
세미나에서는 한태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세부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과정과 사전·사후 위기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올해 총 3회 예정된 세미나는 인지와 대응, 사후조치 등 위기 유형별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심화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견련은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지난달 ‘코로나19 대응 중견기업 법률 자문 서비스’를 출범하고 금융, 인사·노무, 조세 등 부문별 법적 진단과 경영 리스크 대응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