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칩스앤미디어(094360)를 비롯해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관심받으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17분 현재 칩스앤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4.09%(650원)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고해상도 비디오 설계자산(IP) 제품인 ‘웨이브6’ 시리즈 등을 통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용 시스템온칩(SoC) 등 신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올해부터 급격히 성장해 2025년 관련 매출이 2800억 달러(약 3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칩스앤미디어 외에도 메타버스 관련주인
선익시스템(171090)은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고,
알체라(347860)(9.89%), 와이제이게임즈(9.33%),
아이엠(101390)(8.01%) 등이 강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