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승무원, 베트남에서 '일일 미술 선생님' 변신

  • 등록 2018-08-28 오후 3:14:58

    수정 2018-08-28 오후 3:14:58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일일 미술 선생님’으로 변신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에어서울은 베트남 다낭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빈승무원을 비롯한 에어서울 재능기부 봉사단 약 10명은 베트남 다낭 내에서도 교육기회가 가장 적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등 미술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진행된 미술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각자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마음껏 그림을 그렸다. 직접 그린 그림과 장식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여행가방을 만들어 미래의 꿈을 담아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현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한국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