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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홈플러스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를 위한 유동성 확보를 담보하기 위해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유동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의 불황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 등 불확실한 사업환경 등에 직면해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대전탄방점 자산유동화로 인근 지역 고객들이 쇼핑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점포 근무 직원과 몰 입점 점주들이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소 6개월 이상의 충분한 기간 동안 영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점포 내 몰 입점 점주들의 입장 역시 최선을 다해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전탄방점 직원들의 고용은 당연 보장하며, 추가 점포 자산유동화가 확정될 경우에도 지금처럼 직원들에게 즉시 공유해 소통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