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힘펠은 환기시스템 설치와 필터관리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렌탈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렌탈케어서비스는 공간 특성에 따라 천장형, 스탠딩형 환기시스템으로 힘펠 공식 쇼핑몰에서 36개월, 60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오래된 환기시스템을 별도 천장 공사없이 새로운 환기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 관리, 필터 및 소자를 교체, 점검한다.
2006년 승인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환기시스템을 의무설치해야 한다’는 법안이 2020년 ‘30세대 이상’으로 변경되면서 해당 연도 이후 건축된 공동주택은 환기시스템이 이미 설치돼있다. 집안 내 디퓨저를 설치하거나, 배란다 실외기실 등에 환기시스템이 있으면, 필터와 소자를 교체 주기에 따라 점검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환기시스템을 오래 사용하지 않아 고장이 나거나, 필터가 오염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힘펠은 렌탈케어서비스를 통해 노후화된 환기시스템을 점검하고, 고성능 환기시스템으로 교체시공, 더욱 쾌적한 실내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힘펠 관계자는 “환기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일상생활 속 편리한 환기를 위해 환기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한다”며 “렌탈케어서비스를 통해 설치나 관리 부담 없이 보다 쉬운 환기를 제공하며 동시에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환기시스템으로 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