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투자설명서 30회] 코리아펀딩, 한 주간 장외주식 이슈 심층 분석

[이데일리TV 최애숙PD] 매주 장외주식과 관련된 종합 소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장외주식 투자설명서 30회’가 지난 8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이데일리TV를 통해 방영되었다.

첫 코너 ‘장외시장 이슈’에서는 차세대 시퀸싱 솔루션 기술로 바이오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셀레믹스와 카드 인쇄용 프린터 및 주변 장비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아이디피의 상장 이후 주가 흐름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기업 모두 공모가 상단으로 시작하였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동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이유와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부동산투자신탁(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일명 ‘리츠 투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특정 부동산을 매입 혹은 개발하거나 부동산 관련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기에 높은 환급성을 갖고 있으며 배당 기능까지 고루 겸비하고 있어 저금리 시대에 단비 같은 투자 상품 중 하나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이후 임대수입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중 장기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예비 상장 미리보기’ 코너에서는 2007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인 모비릭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해당 기업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약 150개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모비릭스의 핵심은 하이퍼 캐주얼 게임으로 가볍고 단순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작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 및 일본 내 게임 시장에도 경쟁력을 발휘하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투자 전 충분히 참고해 볼 만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상장 전과 후, 예비 상장을 도모하는 기업 등 장외주식에 빠져서는 안 될 핵심 정보를 통해 투자의 안목을 넓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