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자코모의 소파 뮬, 잭슨, 코니, 샬럿을 활용한 거실 디자인을 3D 이미지를 통해 제안하며, 꾸보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됐다.
대상에는 협성대학교의 최재은(QNK쿠앤크)양이, 최우수상은 김상철(데미안)디자이너 그리고 우수상에는 허진(215studiocg)디자이너와 김상현(빵이야)디자이너가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총 200만 원으로 대상은 100만 원, 최우수상은 50만 원, 우수상은 25만 원이 주여지며 공모전에서 제안한 뮬, 잭슨, 코니, 샬럿의 제품은 추후 이벤트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디자이너의 인센티브로 주어질 계획이다.
자코모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그들의 감각으로 완성된 귀한 작품 덕분에 이번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티라움 관계자 역시 “3D 디자이너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제품과 공간에 대한 디자인 제시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회 3D 이미지 공모전은 11월 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다이닝 룸 3D 이미지 공모전’으로 루체플랜(앰비언스)과 플랫포인트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