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가 디카르고 프로젝트 토큰을 매입하는 방식인 토큰 투자로 진행됐다. 전체 토큰 기준 5000만 달러(한화 약 610억원) 상당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디카르고는 물류의 전 과정을 제공해 비효율을 개선하고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플렉서블(Flexible)’ 물류 프로젝트다. 물류 유통 경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모빌리티와 다양한 연계 사업자를 플랫폼에 참여시켜 물류 생태계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디카르고 팀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 ‘AT커니(AT Kearney)’, SK그룹 및 델레오(Deleo)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물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다. 초기 주요 파트너로는 물류 플랫폼 서비스 ‘델레오’와 ‘카카오페이 배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