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에스와이(109610)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등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이사회에서 전평열 공동대표이사와 함께 홍성부 전무를 공동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에스와이에 따르면 홍 전무는 2019년 건축설계영업팀 팀장으로 입사해 건축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영본부장으로 에스와이의 신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 강화를 골자로 한 건축법 개정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매출신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에스와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372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6%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