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의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명지성모병원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 병원 의료산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등 의료계 관계자를 포함한 정관계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개회사, 축사, 시상식, 테이크 커팅, 전시장 라운딩,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의료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 총 8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장관상을 받았다.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은 “명지성모병원 직원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정현주 명지성모병원 경영총괄원장(오른쪽)이 21일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 병원 의료산업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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