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대방그룹 신사옥에서 열린 대방그룹 비전선포식에서 구교운 대방그룹 회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 및 배우 한효주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방그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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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방그룹이 서울 강서구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대방그룹 신사옥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는 구교운 회장 및 임직원 외에 대방그룹 전속모델인 배우 한효주와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정은6, 허미정, 오수현, 박성원, 윤서현 선수가 참석했다.
대방그룹은 경기 일산 서구에 본사가 있었으나 이번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서울로 입성했다. 신사옥은 30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했으며 규모는 지하5층, 지상 11층으로 연면적 약2만8833㎡이다.
대방그룹은 ‘집에 대한 바른생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슬로건으로 건설사업에 진출해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해 왔다. 대방그룹은 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대방 노블랜드’, ‘대방 디엠시티’, ‘대방엘리움’ 등의 다양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구교운 회장은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면서 “본사 이전 및 비전선포식을 발판으로 삼아 그룹 간의 결속을 다지고 핵심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