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클래스는 거울을 만드는 아트클래스와 국수를 만들어 먹는 쿠킹클래스로 진행했다. 아트클래스는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거울을 바라보며 자존감을 키울 수 있고, 쿠킹클래스는 촉각, 시각, 미각, 후각, 그리고 청각을 깨우는 수업으로 오감 발달이 중요한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클래스 장소인 ‘필립앤노아’는 창의융합미술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세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윤현준 메델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메델 힐링클래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소규모 가족 모임을 정기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며 “메델 인공와우 및 청각 임플란트 사용자들에게 필수적인 청각재활 외에도 사회 생활이나 가정 생활 등 모든 면에 걸쳐 사회적 가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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