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6% 줄어든 것이다.
KG이니시스 측은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 대해 “F&B계열사를 선두로 볼륨 확대를 이뤘으나 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알뜰폰 사업(MVNO) 론칭에 따른 투자 확대, 정부 정책 변화에 의한 손자회사 KG에듀원의 성인교육 콘텐츠 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카드수수료 적격원가 이슈가 불거져 PG비즈니스의 위협요소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분기 역대 거래액을 기록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대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가맹점의 운영 편의와 사업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로 대체 불가한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가맹점 세그먼트 확대 및 궤도에 오른 렌탈페이 사업 강화를 통해 거래와 매출, 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커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