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코스머니, 김해지점 개점..해외송금 대면서비스 강화

  • 등록 2019-10-08 오후 3:36:10

    수정 2019-10-08 오후 3:36:10

SBI코스머니가 지난 5일 경남 김해 지점을 개점했다.(사진=SBI코스머니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해외송금전문회사 SBI코스머니가 부산·경남 외국인 밀집지역 대면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김해 지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SBI코스머니 김해 지점은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평일·주말 구분없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또 베트남·인도네시아·네팔·캄보디아·타갈로그·영어가 능통한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SBI코스머니는 한국에 SBI저축은행과 SBI핀테크솔루션즈 등을 두고 있는 일본 SBI그룹 계열 업체다. 웹사이트 또는 앱(App)을 통해 12개국에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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