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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캠퍼스’를 구축했다.
국민대는 최근 게더타운 캠퍼스를 구축, 신입생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온라인상에서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대 동아리연합회는 학생 공모를 받아 총 20개의 동아리방을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개설했다. 지난 달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방을 만들도록 한 것. 국민대 동아리연합회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에 오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