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대구지역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등록 2020-03-06 오후 3:09:11

    수정 2020-03-06 오후 3:09:1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상상인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에 6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항균소독제·손세정제 등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대구시민을 위한 방역 지원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도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부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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