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인재양성,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서다.
| 사진=국민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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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지난 12일 메이크스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가상·증강현실(VR·AR)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한 게 골자다.
오종명 메이크스타 부대표는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국민대의 연구역량을 결합,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새로운 캐릭터 저작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신동훈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을 특화해 관련 콘텐츠 개발, 인력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훈 단장과 오종명 부대표를 비롯한 서준경 국민대 LINC+사업팀장, 김대영 XR리서치센터 전문연구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