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인텍, 美자동차 탄소배출 기준 강화에 13%대↑

  • 등록 2023-04-11 오후 2:20:41

    수정 2023-04-11 오후 2:20:4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 정부가 자동차 탄소배출 기준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친환경자동차 부품업체인 뉴인텍(012340)이 장중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7분 현재 뉴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43%(315원) 오른 2660원에 거래 중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32년까지 신차의 67%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겠다는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했다.

이에 현대차(005380)기아(000270)의 전기차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기차용 커패시터를 공급하고 있는 뉴인텍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뉴인텍 커패시터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적용되고 있다. 뉴인텍은 국내 유일 800볼트 충전 시스템용 커패시터를 양산해 현대차 및 기아에 독점 공급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 목표는 2030년까지 각각 58%, 47%다. 현재 미국 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3.9%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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