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솔병원(이동근 병원장)과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협력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기관 협약식은 한솔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고, 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 이관철 진료부장, 이철승 진료과장과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 이선경 진료협력팀 팀장, 최승준 진료협력팀 과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양 병원간의 상호 환자 의뢰, 진료 편의, 의학정보 교류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협력 체계 유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동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한솔병원은 서울성모병원의 협력 의료기관으로써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의 범위와 수준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병원은 1990년 개원하여 지난 30여 간 선진 의술을 제공하며 최첨단 의료 시스템을 갖춘 대장항문전문병원이다. 대장항문외과를 중심으로 소화기내과를 포함한 8개 진료과와 질환별 전문 진료센터 및 클리닉,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