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지랩(214870)은 동진S&D와 키오스크 체온감지 CCTV 생산 관련 업무협약(MOU)를 맺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뉴지랩이 선보인 키오스크형 체온감지 CCTV는 발열자를 열화상카메라로 실시간으로 검사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알람을 울리는 등 사용자 요구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작동될 수 있다. 또 출입 체크 등 보안 기능을 포함하는 등 사용 용도와 기능에 따라 9개 형태의 CCTV 모델이 있다.
뉴지랩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항, 쇼핑몰,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체온 측정이 필수가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기존 CCTV 판매망을 통해 판매 수요를 타진해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돼 올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