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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도드람은 맥주캔처럼 생긴 캔 안에 삼겹살 300g을 담은 ‘캔1돈(CANDON)’을 출시했다.
특히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포장 고기보다 가볍고 부피가 적어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
캔 안에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히 섞인 한돈 삼겹살이 들어 있고, 가격은 1캔(300g)에 10500원이다. 현재 도드람몰 온라인 쇼핑몰에서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같은 시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캔돈 구매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팩에 들어 있는 건 소분도 어렵고 캠핑갈 때 챙겨가기 번거로웠는데, 캔 형태로 나오니 편리할 것 같다” “캔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맥주 같아 보이고 좋다”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