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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도영락(사진) 국민대 화학과 교수가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국민대는 도 교수가 지난 14일 열린 제57회 발명회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영락 교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원천기술 개발에 몰입하는 것만이 세계 최초의 기술을 획득하고 독창적 특허를 확보하는 초석이 된다”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열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