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의 한 드론기업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에 선정돼 포천시가 추진하는 드론산업 중심지 도약에 힘을 보탠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드론전문기업 주식회사 포스웨이브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올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 (사진=포스웨이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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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웨이브는 2020년과 2021년 창업사관학교와 2021년 창업성장디딤돌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 관련 사업을 다수 수행중에 있으며 대진대학교창업보육센터의 지원으로 꾸준히 성장중인 드론 전문기업이다.
특히 포스웨이브가 포천에 소재한다는 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드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포천시의 도시 발전 전략에도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포천시는 드론작전사령부 주둔을 계기로 드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연 포스웨이브 대표는 “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대 뿌듯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