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사지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인지도와 만족도를 담당하고 있는 ‘클럭’, 일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네일 브랜드 ‘핑거수트’, 올 여름 호주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몽제’까지. 모두 공성아 대표의 작품이다. 클럭의 히트 상품인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는 올 봄 미국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
안다르 정상화 및 가파른 성장 이끈 박효영 대표는 에코마케팅 CMO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2021년, 에코마케팅 CMO였던 박효영 대표가 부임하기 전까지 안다르는 지속된 적자를 면치 못했다. 박 대표는 취임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안다르를 국내 에슬레저 시장 1위 브랜드로 굳히기까지 성공시켰다.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에코마케팅의 상장 전후로 지속적인 IR을 통해 ‘에코마케팅의 마케팅’을 전담해왔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김철웅 대표는 “박효영 대표는 안다르 대표직 경험을 바탕으로 에코마케팅을 한층 더 레벨업시킬 수 있는 가장 유능한 리더”라며 “주주분들에게 우리 사업의 전개 내용을 적극 소통하며 에코마케팅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코마케팅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환경에서 경영진의 탁월한 리더십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 에코마케팅-자회사 간 인력 교류를 통해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균형 성장과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마케팅 및 자회사 데일리앤코와 안다르는 오늘 29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인사 개편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