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아이티엠반도체(084850)의 종속회사 아이티엠반도체 베트남이 해외 고객사의 수주 증가에 따라 공장 신축 및 2차 전지 보호 회로 생산 관련 설비투자를 강화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총 548억원의 자금(공장 신축 118억원, 설비투자 4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이티엠반도체의 작년말 자기자본의 20.6%에 달하는 규모다.
신축 공장은 연 면적 6804평의 베트남 법인 제5공장으로 내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공사 예정이다. 아이티엠반도체 베트남은 2014년 아이티엠반도체가 100% 출자해 설립한 해외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