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중국 내 미국인은 모두 떠나라"

4단계 여행 경보, 우한→중국 전역으로 확대
  • 등록 2020-01-31 오전 11:31:28

    수정 2020-01-31 오전 11:35:14

△미국에서 첫 ‘사람간 전염’ 사례가 나온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일리노이 공중보건 감독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미국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간) 중국에 있는 미국인들은 전원 떠날 것을 권고하는 최고 수준의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27일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 4단계 여행경보 중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했고, 중국 전역에 대해서는 두 번째로 높은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며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중국을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가 중국에서 200명을 넘어서면서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사흘 만에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