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사이니지 전문 기업 ㈜시스메이트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시스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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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시스메이트는 전사 친목 도모와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동호회 활동비를 지원하고 유연 근무제를 적용하여 개인별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생일자에게 반차 휴가와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특별 포상 (안식휴가 및 상여금) 제도를 시행하여 임직원 개인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 누구나 호반(리솜), 소노(대명) 콘도를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결혼, 출산, 부모님 생신(칠순, 팔순) 등 가족행사에 대하여 경조금과 휴가, 화환 지급 등 활발한 가족친화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개인의 행복과 높은 업무 만족도를 회사 발전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검토하고 적극 지원하며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