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갤럭시아컴즈(094480))는 53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다퐝퐝 해외유심’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가 희망하는 국가와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현금으로 결제하면 활성화 되는 유심이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후 택배나 공항에서 수령해야 하는 기존 유심카드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편의점에서 손쉽게 소비자 맞춤형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가와 기간을 지정하지 않아 편의점 점주도 재고 관리에 어려움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식 갤럭시아컴즈 O2O사업본부장 상무는 “해외 여행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선불 유심 시장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다퐝퐝 해외유심은 서비스 유연성을 극대화하여 국가 및 기간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