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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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포신도시에 대학교 신설 소식이 들리며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첨단그린융합캠퍼스) 설립을 위한 충남도-충남대-홍성군의 합의각서(MOA)가 체결됨에 따라 대학 신설 부지 인근에 있는 지역 부동산이 화제다. 특히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와 같이 신축 대단지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총 1474세대로 관리비 등 주거비 절감 차원에서 유리하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이 적용되며, 세대당 주차대수는 1.73대로 높은 주차여건을 갖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위치하며, 도보 약 10분 거리에 내포 최대 학원가, 충남도서관, 홍예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거리에 명지병원도 개원(2026년 3월 예정)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미래신산업국가산업단지 조성(예정),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등 호재도 갖추고 있다.
충남내포신도시 디에르트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