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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E는 ’농장은 가까이에 있다(NOT FAR FROM THE FARM)’란 핵심가치 아래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내세운다. 각 지역 제품을 구입해 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 GSE매장은 국내 최초로 강남대로 한복판 도심에서 만나는 농장인 ‘지티팜’을 매장 내에 선보인다. 지티팜은 GSE 매장의 벽면을 따라 들어선다. 고객들은 자신이 먹을 햄버거와 샐러드에 들어갈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 로메인 등의 다양한 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장 제품은 현지 쉐프가 만든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와 미국 오리지널 버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채식버거를 제외한 모든 버거메뉴에는 윤기가 흐르는 번 아래에 두툼한 100% 얼리지 않은 냉장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다. 일반 버거와 다른 매우 두꺼운 패티로 약 150g에 달하는 무게로 풍미가 높다는 설명이다. 계란은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을 사용한다.
사이드메뉴로는 매장 내 지티팜에서 재배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다양한 소스들과 함께 주문할 수 있다. 5종류의 수제 쉐이크와 3가지 종류의 프렌치 후라이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평창 화이트크로우 브루어리의 4가지 맛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이안지티 관계자는 “고급 버거시장의 빠른 성장과 그에 따른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오바마가 사랑한 버거라는 명성과 더불어 전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강남 지티팜에서 당일 수확된 야채들로 만들어진 버거와 샐러드는 차별화된 먹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