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냠냠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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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배달대행 ‘냠냠박스’가 김포의 대형 배달대행 업체인 ‘레몬’을 인수합병했다고 7일 전했다.
레몬은 김포에서 시작해 8년여 동안 지역사회에서 가맹점주와 라이더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온 회사다. 단일 배달대행사로 월평균 콜수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배달대행, 정비수리, 바이크 리스 사업의 삼각편대를 구축하여 대형 배달대행사와 어깨를 나란히 한 김포지역의 대표 배달대행 업체다.
| (사진제공=냠냠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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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박스는 레몬을 인수합병 하면서 양곡, 한강 신도시를 시작으로 장기동과 사우동 그리고 고촌까지 레몬이 보유하고 있던 지역들을 배달영역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김포권을 하나의 공유망으로 통일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검단 신도시, 원당, 고양시 등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