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창립 31주년 기념식 성료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100년을 향한 도약
  • 등록 2021-06-23 오후 2:53:36

    수정 2021-06-23 오후 2:53:3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솔병원(병원장 이동근)은 23일 본원 한솔아트홀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과 장기근속상, 학술상 등 수상자와 부서별 대표 인원 40여 명이 참석해 창립 31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기념식은 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 ▲창립 31주년 기념사(이동근 병원장) ▲시상(장기근속상, 학술상) ▲축사(정춘식 진료원장) ▲맺음말(황재관 진료부원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동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힘든 상황이 계속되어 왔지만, 우리는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안심병원 운영과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대장항문 전문병원 재지정,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수상, 대장항문센터 리뉴얼 오픈 등 많은 일을 이루어 냈다. 이는 우리 한솔병원의 저력과 직원 모두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우리병원의 경영이념인 창조와 도전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디지털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축사에서 “앞서 장기근속상, 학술상을 수상한 직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약 10년 전 의료진에게 당부했던 연구와 열정을 지속해 온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고객 만족을 위해 힘써온 것처럼 앞으로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 만족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은 5년, 10년, 15년, 20년을 장기근속한 13명이 수상하였으며. 대장항문외과의 이관철 진료부장이 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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