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크, 온라인 소셜 쇼핑 플랫폼 ‘기프츄’와 MOU 체결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세계 최초의 스테이블 거래 코인인 쟁크(Xank)가 28일 온라인 소셜 쇼핑 플랫폼인 기프츄(Gifchu)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쟁크 제공)

이에 따라 쟁크와 기프츄는 쇼핑객들에게 암호화폐를 소개할 수 있게 됐으며, 대중적 수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쟁크와 기프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힘을 합쳐 소비자가 로열티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현재 기프츄의 쇼핑객들은 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해당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할인 혜택을 받는 데 사용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 포인트 활용법에 더하여 기프츄 사용자들은 기프츄 포인트를 암호화폐인 쟁크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이렇게 얻어진 쟁크를 기프츄 및 기타 파트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받은 쟁크 토큰을 보유하거나, 다른 암호화폐로 트레이드하거나,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통해 이를 현금화하는 것 가능하다.

쟁크의 김유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에 관해 “우리 암호화폐가 수용되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목표였다.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 발자국을 기프츄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