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문화기획) |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기획은 경기도 수원 소재 아이캔컴퍼니와 전략적 인수합병(M&A) 체결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M&A를 통하여 아이캔컴퍼니는 경기도 화성 소재 문화기획의 전문인력 자원과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주영 문화기획 대표는 “지난 8년간 진심을 담아 운영해 온 회사를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이번 전략적 M&A를 추진하였다”며 “아이캔컴퍼니는 문화·예술분야에 전문화되어 있는 기업이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할 방향성의 뜻이 서로 맞았으며, 문화기획 전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와 복지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하여 이번 전략적 M&A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준용 아이캔컴퍼니 대표는 “문화기획과의 전략적 M&A를 통해 기획팀의 전문기획자, 디자인팀과 미디어영상팀의 전문인력까지 충원됨으로써 사업분야에 더욱 전문화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캔컴퍼니의 기존 직원들과 잘 융화시켜 경기도내에서의 문화예술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략적 M&A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확대와 사업확장을 위한 것이고, 서로 지향하는 바가 같은 파트너를 만나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기획은 종합홍보대행사로서 2015년 개인사업자를 시작으로 2018년 법인전환했으며, 2020년 미디어영상팀을 구성하여 광고 및 홍보 영상제작, 사업소개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등 다양한 미디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문화예술사업으로 성장을 해 온 문화예술 전문기업으로 관공서 및 지자체, 일반기업의 문화예술행사 및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캔컴퍼니는 2017년 설립되어 공공이벤트, 축제 및 행사, 전시박람회 등 경기도 내 지자체의 수많은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