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창립 34주년 기념식 가져

  • 등록 2024-06-19 오후 2:32:55

    수정 2024-06-19 오후 2:32:5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솔병원(병원장 이동근)은 신관 4층에서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창립 34주년 기념사(이동근 병원장) ▲축사(정춘식 진료원장) ▲시상(5년, 15년, 20년, 25년 장기 근속자 수상, 학술상, 근태우수자) ▲34주년 기념 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동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환자 중심의 첨단스마트 병원을 지향하며 복강경로봇수술센터를 신축하여 환자에게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난 34년간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꾸준히 성장해 온 한솔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진료시스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솔병원은 기존 본관 나동에 지하 4층, 지상 5층의 연 면적 600평 규모의 복강경로봇수술센터 건물 증축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5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솔병원은 1990년 6월 창립한 이래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08년 대장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 2013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021년 3주기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선정, 2024년 5주기 보건복지부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되는 등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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