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홍 램리서치 한국법인 대표(왼쪽)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기부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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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는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램리서치 임직원 40여명은 어린이날 축하를 담은 카드를 작성한 후 소아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연령별 장난감을 함께 포장했다. 램리서치가 건넨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과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 받고 치료 중인 3~13세 어린이 300명의 선물을 주는데 쓰인다. 램리서치는 지난 2014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해 왔다.
박준홍 램리서치 한국법인 대표는 “기업이 해야 하는 일을 기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뜻 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