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위닉스(044340)가 이달 ‘올바른 가습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직전 기간인 10월보다 188%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바른 가습기 7.5ℓ 제품은 지난 9월 22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진행한 사전 주문 첫날 준비한 모든 제품을 소진하기도 했다. 대용량 물통을 장착해 하루 한 번 물 보충으로 ‘Cool Mist’ 1단계 사용 기준 최대 1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올바른 가습기에 탑재한 ‘Warm Mist’ 기능은 최대 시간당 400㏄까지 충분한 가습을 제공한다. 가습기 차가운 공기에 예민하거나 피부 보습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따뜻한 수분을 공급한다. Warm Mist 기능은 수조부 물을 약 50도까지 가열 후 식혀서 토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풍부하게 공간을 가습한다. 또 트윈 노즐은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구석구석 빈틈없이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올바른 가습기 7.5ℓ는 라운드 디자인으로 설계해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이동이 편리한 빌트인 손잡이 △간편한 물 보충 △물 부족시 자동 오프(OFF) △목표 습도 설정 △5단계 가습량 조절 △타이머 △청소가 간편한 물통 등 기능이 있다. 아울러 4단계 무드 라이트 기능은 밤에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올바른 가습기 7.5ℓ는 2년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한파로 기온이 내려가면 보일러와 함께 가습기를 함께 사용해 실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공기 순환 속도를 높여 실내온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며 “수분은 공기보다 열을 오래 간직하는 특성이 있어 적정 실내온도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올바른 가습기 7.5ℓ를 통해 겨울철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