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핀테크 ESG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위원 9명과 협회 회원사 기업위원 12명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위원장으로는 협회 자문교수로 참여하고 있는 이원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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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위원으로는 △권오형 대표(윙크스톤파트너스) △권해원 대표(페이콕) △김경훈 대표(한패스) △김종서 대표(아톤) △김항주 대표(투게더아트) △문경록 대표(뉴지스탁) △서래호 이사(네이버파이낸셜) △신원근 대표(카카오페이) △이석우 대표(두나무) △이수형 대표(파인아시아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차명훈 대표(코인원)가 활동한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은 “핀테크 업계가 이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도 함께 추구하는 노력도 해나가야 할 때”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ESG 정책들에 핀테크 기업들이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